무말랭이삼겹살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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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무말랭이 김밥뉴질랜드에서/뭐먹니? 2019. 8. 23. 03:59
모니모니해도 주말에는 냉털! 냉장고에 남은 재료들 = 장보기 전 주말음식 이렇게 해야 버리는 음식 없이 아깝지 않게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의 냉장고에는 삼겹살 세줄!과 어제 막 무쳐놓았던 무말랭이 무침이 있었더랬죠. 엄마가 직접 가을 무를 사다가 썰어서 말려서 보내주신 무말랭이여서인지 특유의 무말랭이 쿰쿰한 냄새가 없이 오돌오돌 얼마나 맛있는지요. 그냥 물에 삼십분 불려 무쳐보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밥한그릇 김이랑 무말랭이 무침싸서 한그릇 뚝딱 해치웠다죠.. 이런거 해먹을 때마다 엄마가 보고싶어요 ㅠ 결혼전에는 모 먹고싶다!하면 엄마손에 뚝딱뚝딱 숟가락만 들면 되었었는데, 해외살면 진정한 독립이 무엇인지 뼈져리게 ㅋㅋ 실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이렇게 계속 한국에서 택배로 엄마의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