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싱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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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싱데이에는 역시 쇼핑이죠!!뉴질랜드에서/하루하루 2019. 12. 26. 19:17
뉴질랜드는 12월 26일에 박싱데이라고 해서 큰 세일 행사를 한답니다. 뉴질랜드에서 세일을 크게 하는 날들 중 하나랍니다. 그래서 저는 9월정도 쯤이면 모 사고 싶어도 리스트에 적어놓고 박싱데이를 기다리기 시작한답니다. 그러다 보니 살림살이 이것저것 구입하는 연중행사가 되어버렸답니다. 뉴질랜드 사시면 다들 그러시지 않을까 싶어요. 나만 그런가 ㅋㅋ 1000불 하던게 박싱데이에 60% 세일로 400불에 살 수 있으니까요 ㅎㅎ 그래서 북적북적한다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 뉴질랜드인데, 이날만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야해요. 주차자리가 없어서 잔디에 막 주차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거든요ㅎㅎ 그만큼 상점들로 많은 분들이 몰려계신답니다. 처음 뉴질랜드 왔을때는 정말 살게 많아서 아침잠 설치며 일찍 나가서 주차자리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