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면
-
[집밥 일기] 5월 넷째주뉴질랜드에서/뭐먹니? 2019. 9. 1. 20:32
저는 일주일에 한번씩 장을보는데요. 잔뜩 가방 여러개를 신랑과 들고 들어오다보면 정말 둘이 이거 일주일만에 다 먹는게.. 실화?? 신랑 왈: 해나야.. 그만 좀 먹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전! 제 뱃속으로 들어가는 건 아깝지 않습니다.!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게 아까운거죠 그쵸? 잇님들? ㅎㅎ 요즘 김장철이라 배추 너무 맛난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배추 큰거 두통사다가 겉절이 한통가득 담았습니다! 배추 사다가 처음으로 뉴질랜드 마늘을 사봤는데요. 그동안은 그냥 중국마늘 사다 먹었었거든요. 오늘 까보면서 느꼈어요. 뉴질랜드 마늘 너무 싱싱하고 맛있어요... 엄마가 요리의 맛은 재료의 신선함이 좌지우지한다고 항상 말씀하시는데 정말.. 다릅니다. 여러분! 비싸도 제값을 합니다. 뉴질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