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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여러분!
    뉴질랜드에서/살고있는 해나예요! 2019. 8. 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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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알콩달콩 9년 차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해나라고 해요.

    뉴질랜드는 남서태평양에 있는 섬나라로, 북섬과 남섬 2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인구의 75% 이상이 북섬에 살고 있다고 해요.

    저는 원래 결혼하고 1년 정도만 지내보려고 왔지만 어느새 9년 차로 새댁보다는 헌댁이 되어가고 있네요. 누구에게나 참 공평한 시간인데 저만 이렇게 빨리 느껴지는 것은 아니겠지요? "빨리빨리"를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이 제일 먼저 배우는 단어라고 하지요. 이 곳 생활은 조금 더 규칙적이고 여유롭게 보내고 있음에도 빨리 느껴집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생활을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먼 거리에 살고 있어 부모님들과 가족들이 매우 보고 싶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여유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결혼하고 오로지 서로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많은 시간들이 저희의 발목을 잡아 이렇게 뉴질랜드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9년이란 시간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일 수 있지만 둘이서 열심히 생활하며 살다 보니 이런저런 해외생활의 소소한 부분들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처럼 매일매일 설레며 지낼 것 같은 기분이었지만  처음에는 조금 많이 바쁘게 지냈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저 또한 해외생활이 처음이다 보니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하는 일들도 서투르고 많이 당황했던 일이 많이 있었는데요 해외에서 외국인으로 생활하기에 당연하긴 하지만 비자를 받는 일부터가 정말 큰 스트레스인 적도 있었고, 금전적으로 그리 여유롭지 않기에 예산보다 더 들어가는 초반 비용에 적잖이 당황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지인분들로부터 또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인터넷으로, 다른 블로그로부터 얻는 정보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물론 그렇고요. 그래서 저 또한 많은 분들과 함께 행복했던 시간들,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 등 소소한 부분들을 나누며 행복나누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하게 되었습니다!

    서툴고 부끄럼쟁이에 소심쟁이에 집순이인 제가! 조금 더 제 자신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큽니다!

    저 아직도 많은 부분 성장 가능한 어른 아이거든요. 지금까지 블로그 새내기이지만 알찬 내용들로 많은 분들에게 소소한 도움이 되어 주는 기쁨을 느끼고 싶은 블로거의 소개였습니다.  자주 놀러 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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