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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슨 히터[Dyson Hot + Cool™ fan heater in white/nickel]
    뉴질랜드에서/뭐샀니? 2019. 8. 1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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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해나예요!

    오늘 엄마랑 통화해보니 식구들끼리 개울가로 여름휴가 가족여행을 떠나셨더라구요. 

    더운 여름이지만 시원한 개울가에 짙은 녹색잎들로 가득한 한국모습을 보니 더운여름이 그립기까지 하더라구요.

    뉴질랜드는 한국과 계절이 반대라서 지금 저는 겨울을 지내고 있답니다!

     

    겨울이라고 하지만 지금날씨 13도예요. 엥? 한국의 가을날씨 온도 쯤 되어보이지요? 그래서 많은분들이 놀러오실때 별로 안춥네~ 하시고는 두꺼운 가디건정도 가지고 오셨다가 정말 추워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뉴질랜드 겨울은 습하면서 추운날씨라 파고드는 추위가 있어요. 겨울 오실때는 꼭! 두꺼운 잠바 가져오시길 바래요!

    하루에 사계절을 다 겪을 수 있는 날씨를 경험하실 수 있는 나라이거든요.

     

    예를들어 지난 주 금요일에 불금을 보내러 레스토랑에서 친구들을 만나서 밥을 먹었는데요. 

    저는 두꺼운 겨울자켓을 입었고요, 저희 신랑은 목티에 가디건 하나 걸치고 나간반면, 다른친구 부부는 남편은 반팔, 아내는 나시티에 얇은 가디건하나 걸치고 나왔더라구요. 그 친구는 그 가디건 마저도 벗어버리고 맥주를 즐기더라구요!ㅎ

     

    뉴질랜드 겨울나기를 하기위해 늦은감이 있지만 히터를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오늘 하나 구입해 왔습니다!


     


    Dyson Hot + Cool™ fan heater in white/nickel


     

     

    짜잔! 바로 요아이 다이슨 히터기를 사왔어요!

     

    우선 여러분! 다이슨 히터기가 지금 세일을 이곳저곳에서 많이 하고 있어요. 저는 참고로 저희집에서 제일 가까운 Harvey norman 이라는 곳에서 구입해왔어요.

    원래는 699불 하는 아이인데, 지금 이렇게 549불로 세일중이예요.  지금 현재도 세일을 하는 중이니 필요하신분들은 고고! 

    하베이노만 사이트 캡처

    다이슨은 깔끔한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색상은 이렇게 두가지인데요. 저는 하얀색을 데리고 왔어요.

    두가지가 색상만 다른게 아니곡 재질이 조금 다르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사시는 분들은 조금 놓치실 수 있는 부면인데요. 쉽게 설명하자면 하얀색은 유광, 검은색은 무광으로 표현하는게 제일 적절할 것 같아요. 

    저는 친구가 검은색을 쓰고 있는데 보니 먼지가 잘 달라붙는게 보이더라구요. 면이 모랄까... 닦아도 잘 닦이지 않는? 꾸덕한 느낌의 겉면을 가지고 있어요. 고급스러워보이긴 하지만 청소하기는 좀 까다롭더라구요.

    그에 반해 흰색은 미끄덩! 유광이라 먼지가 잘 달라붙지 않을 것 같고 붙어도 잘 닦이는 그런 재질이었어요. 

    다 선호도가 있겠지만 저는 아무래도 주부여서인지 청소하기 수월한 것 같은 아이로 데려왔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져와서 방에 놓아보니 저는 흰색이 더 깔끔하고 예쁜 것 같아요!

     

    박스를 펼치면 이렇게 설명서와 함께 히터 받침기와 히터 리모컨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밑에 이렇게 안전하게 히터기가 흔들리지 않게 잘 고정되어 있답니다. 

    설치는 굉장히 쉽더라구요. 꺼내서 그냥 밑받침에 끼우시면 끝!

     

    히터의 기능은 리모컨에 다 축약되어있는 것 같아요.

     

    다이슨히터기의 장점

     

    - 선풍기와 히터기 두가지 사용 다 가능하기에 사계절 이용가능 

    - 원하는 온도 설정 가능[1도부터 37도까지 조절가능]

    - 바람세기 조절[1-10으로 조절가능]

    - 좁은바람, 넓은바람 설정이 가능 [혼자서 쓸때는 좁은바람으로 빠르고 강하게 바람은 쐴수 있어요!]

     

     

    그리고 리모콘이 있어서 원거리에서도 조절가능해서 참 편하다는 점이 있는 것 같아요!

    또 이렇게 리모콘이 자석이 달려서 히터기 위에 딱 달라붙어서 쓰지 않을때는 붙여놓으면 되서 읽어버릴 걱정이 없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아담한 사이즈에 귀요미인데 조용하면서도 성능은 꽤 좋은 것 같아요!

    산지 이틀정도밖에 안되었지만 아직까지 정말 만족하며 쓰고 있답니다!

     

    이렇게 다이슨 히터기 언박싱 후기를 써보았는데요.

    또 길게 사용하면서 느끼는 장단점들은 나중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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